제목: 세상의 모든 거북이들에게 : 열심히만 살아서는 안 되는 충격적인 이유

저자 : 로버트 링거 지음 / 최송아 옮김

출판사 : 예문

출간일 : 2012년 3월 16일

페이지 : 255 페이지

독서마침 : 2013년 4월 2일


데일 카네기와 나폴레온 힐의 책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 사랑받고 있다는 책. 전체 내용을 한 줄로 표현하면 긍정적인 사고와 꿈을 꾸는 것도 좋지만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겠다.

많은 자기계발서들이 그렇지만 무엇인가 꿈을 꾸거나,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가지거나, 마음의 여유를 가지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어찌보면 그것은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당연히 말 할 수 있고,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기에 그럴싸하게 들릴 수도 있다. 

이 책에서는 현실에 대해 보다 냉정한 관점을 유지하며 바라보고 행동하라고 주문한다. 저자 또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서 분명 꿈을 꾸고, 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진 후에 마음을 바로 잡고 행동으로 실천한 내용인데 마지막 행동으로 실천하는 단계에서 허황된 꿈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그에 맞춰 행동하라고 이야기한다. 스톡데일 페러독스와 맥을 함께 한다는 것에 나 또한 의미를 두고 싶다.

책을 읽고 스스로 물어본다. '너는 그냥 다 잘 될꺼야, 난 꿈을 꿨으니 될꺼야' 이런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진심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 이뤄갈 수 있는지 정보를 충분히 찾아보고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을 해야 이뤄 갈 수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책의 전반부에서 모두 이야기하고 있으며, 후반부는 저자가 경험한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 놓았는데 이야기 중에 나오는 스킬과 사례들은 세일즈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하다.


□ 생각콕 밑줄쫙


- 진정으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매사 현실적인 시각으로 최악의 결과를 가정하는 것이다. (p.25)


- 일이든 개인적인 부분이든,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 순간 내 좌우명은 "다음!"이라고 외치는 것이다. (p.26)


- 피로를 가장 많이 느끼는 선수가 당연히 다칠 위험도 가장 크다. 마찬가지로, 효율성 면에서 볼 때 쉬지 않고 오래 일하는 사람은 실수할 확률이 높다. 정신적이나 육체적인 피로는 성공을 열망하는 우리의 가장 원초적인 적이다. (p.28)


- 어떤 경우든 자신에게 유리한 편견을 가지고 상황을 해석하는 것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특성이다. (p.35)


-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나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집중하는 습관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나 자신을 혹사하는 대신 '이 일이 과연 내 최종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 꼭 필요한 일인가?' 자문해 보고, 아니라는 답이 나오면 어떤 업무라도 가차 없이 휴지통에 던져 버리는 습관을 붙였다. (p.37)


- 성공 그 자체보다는 그것을 이루기 위해 애쓴 것이 최고의 기쁨을 준다고 한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결과에 심하게 집착하는 반면, 마음을 통제할 줄 아는 사람들은 평온한 마음으로 객관적인 판단을 내린다. 좋은 성과에 집착할수록 그것을 이루기는 더 어려워지는 법이다. (p.42)


- 어느 누가 잘난 체하려고 해도 신경 쓰지 말고 당신의 일에 집중해라. 제대로 된 지식이든, 그저 아는 척하는 것이든 거기에 영향받지 마라. 그 사람이 뭘 얼마나 알고 있든 간에 그것은 당신의 성공과는 무관한 일이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라. (p.59)


- 악당들과 웃으며 거래하라. 첫째, 절실함을 버려라. 둘째, 쫄지마라. 셋째, 방어는 신속하게! (p.122)


- 정말 멋진 성공을 원한다면, 그것을 이루는 가장 빠른 방법은 동료를 밟아서 제치는 것이 아니라 동료를 뛰어넘어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여기에서 딜레마는 아무리 단호한 결심을 했다 해도, 경쟁자들을 넘어설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뛰어넘기는커녕 원래 있던 자리에서도 고꾸라지게 되기 때문이다. 즉 '나는 준비가 됐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본인 마음이지만, 가슴 뛰는 열정만으로는 냉혹한 현실을 뛰어넘을 수 없다. (p.132)


- 경쟁자들을 업애버릴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그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누구에게도 허락받지 않고, 혼자 죄책감을 느끼거나 괜한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 없이, 스스로 더 높은 지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유명 인사나 사회적 통념 따위의 추상적 관념들이 당신의 목표를 판단해줄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p.133)


- 적은 금액이 걸려 있는 거래일수록 나는 더 많은 위협을 받았으며 거기에 꼼짝없이 걸려들곤 했었다. (p.134)


-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때, 자신감을 갖는 것과 단지 노력하는 것은 천지 차다. 당신이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처리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말하거나 행동할 때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가 문제다! (p.135)


- 호평은 확실한 결과가 뒷받침될 때 강력한 힘을 갖는다. 이미지와 물질의 조합은 패배를 모르는 완벽한 조건이다. (p.140)


- 확실히 해둬야 할 점은 또 있다. "나는 지금보다 한 단계 높은 위치로 올라갈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경계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이다. (p.141)


- 무슨 일을 하든, 결국 우리 모두는 '인생의 세일즈맨'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세상에 나 자신을 팔고 있다. 인정하고 싶지 않더라도 자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세일즈를 잘 해내지 못하면 생존이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다. (p.142)


- '인생의 세일즈 기법' 첫째, 다른 사람들이 가치 있게 생각하는 상품이 있어야 한다. 둘째, 그 상품을 팔 수 있는 시장이 있어야 한다. 셋째, 마케팅 전략을 적용한다. 넷째, 결산한다. 다섯째, 돈을 받아라! (p.143)


- 돈을 버는 것에 못지않게 받아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대개 사람들은 상품을 개발해 파는 데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돈을 '벌기' 위한 것으로 '받는' 다는 의미는 없다. 벌어들인 돈과 받은 돈, 이것은 명백히 다른 의미이다. 모든 일을 하나하나 꼼꼼히 마무리 짓고 받은 수표가 은행에서 처리되기 전까지, 그것은 당신의 돈이 아니다. 한 건 올렸다고 미리 자축하는 습관이 있다면 큰 실수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망칠 수도 있는 실수 말이다! (p.144)


- 당신이 무엇을 이루고자 노력하는지 몰라도, 항상 자신에게 질문해 보라. 최종적인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꼭 취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 (p.145)


- 질 떨어지는 거래 30건에 집착하기보다는, 확실한 성과가 보이는 단 1건의 훌륭한 거래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p.162)


- 일이 성사될 기미가 보이는 순간, 시간을 끄는 것은 당신의 최대 적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라.(p.188)


- 정보의 흐름에서 중요 인물로 자리 잡으면 자연스럽게 위엄과 강경한 태도를 획득할 수 있다. (p.190)


- 살다 보면 생각한 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이 끊임없이 생기기 마련이다. 행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는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능력이다. (p.247)


- 현실의 세상에는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방법이나 나타나게 하는 방법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 원하는 바는 분명 실재한다. 현실을 인정하고 그것을 이용하면 득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독이 될 것이다. (p.247)


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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