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함께 만든 음식은 페스트푸드에서도 많이 파는 치즈스틱을 응용한 생모짜렐라치즈튀김이다. 생모짜렐라치즈는 토마토와 함께 카프리제샐러드를 할 때만 쓰는 줄 알았던 완전 촌넘...


생모짜렐라치즈튀김 (MOZZARELLINE FRITTE)


※ 재료 ※

생모짜렐라, 밀가루, 빵가루, 달걀

식용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볼에 계란을 멍울이 없어질 때까지 풀어주고 소금, 후추 간을 한다. 이 작은 것에서도 배운게 있었으니 포크로 계란을 풀어주면 훨씬 빠르고 쉽다는 사실. (왜 그동안 나는 젓가락만 이용했는지..)


생모짜렐라치즈 덩어리를 2cm정도 깍두기 모양으로 잘라 주고,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한다.


물기를 제거한 모짜렐라치즈에 밀가루옷을 입혀 준다. (내 손이 아니무니다..)


밀가루를 묻혔으면 이어서 계란옷을 입혀준다.


이어서 빵가루를 묻혀준다. 이 작업을 다시 한 번 더 한다. (계란옷, 빵가루) 즉, 빵가루를 두번 입히는 것이다. 위에 사진을 보면 빵가루 생김새가 조금 다르게 보이는데 일반 마트에서 파는 빵가루가 아니라 직접 만든 빵가루이다. 빵가루 만드는 것도 알려 주셨는데 식빵을 말린 후에 갈아서 사용해도 되지만 쉐프가 알려준 방법은 바게뜨빵을 말려 갈아서 빵가루를 만드는 것이 훨씬 좋단다.


이렇게 빵가루를 두 번 꼼꼼히 신경써서 묻혀 줘야지 튀긴 후에 모양이 훨씬 예쁘고 터짐도 예방할 수 있다.


160도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내면 되는데 거의 금방 노릇하게 되기 때문에 약 5~8초 정도 튀긴 후에 건져서 기름기를 제거해주면 된다.


사장님이 그러시는데 요건 기름온도가 너무 낮아 오래 튀겨서 모짜렐라치즈가 녹아 흘러 나온거란다.


후딱 튀겨낸 내 완성 작품! 먹어보고 심심하다면 위에 소금을 약간 살살 뿌려준다.


튀겨 낸 후 바로 먹어보니 손이 쉴 새 없이 간다. 식어도 맛있긴 한데 뜨거울 때가 더 좋고 맥주 안주로 딱이다.

몸도 아직 성치 않으면서 이런 음식을 보며 술 생각이 먼저 나다니...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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