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크림파스타에 빠져 계신 다빈이를 위해 오랜만에 크림파스타를 만들었다.


파르펠레 아이 풍기 (FARFALLE AI FUNGHI )


버터 1/2큰술, 마늘 1톨, 표고버섯 3~4개, 크림 1컵, 다진 파슬리 1큰술,

파마산 치즈 2큰술, 올리브유, 소금, 후추 약간



살모네 꼰 크레마 (SALMONE CON CREMA )


연어 한 덩어리(200g), 깍둑썰기 한 연어살 50g, 양파 1/2개, 크림 1컵,

버터 1큰술, 화이트와인 1/2컵, 넛맥 가루 한꼬집올리브유, 소금, 후추 약간


출처 : 집에서 이탈리아 가정식 / 사비노 스구에라 지음 / 부즈펌 펴냄




마트에 가니 표고버섯과 연어를 할인해서 팔길래 냉큼 집어 왔고, 두가지 재료를 보고 떠오르는 것이 연어구이와 버섯파스타였다. 파스타는 집에 있는 몇가지 종류 중에서 다빈이가 고른 리본모양의 파르펠레를 가지고 하기로 결정했고, 두 가지를 함께 먹을 것이기 때문에 위에 있는 레시피 두가지를 적절하게 믹싱하게로 했다.


크림 파스타를 만들기 전에 먼저 연어를 구워 놓기로.... 옆에선 파르펠레를 삶기 위해 물을 올려둔다.

(버터를 넣는 것을 깜박~)


마트에서 사온 연어를 굽기 시작. (구워 먹으려고 했기에 냉장이 아닌 좀 더 저렴한 해동된 제품으로  준비) 불을 너무 세게 하면 올리브유가 탈 수 있으니 중불에서 연어살이 망가지지 않게 돌려가며 구워준다. 연어는 비린내가 상상이상으로 강하니 맨손으로 만지면 몇 시간 동안 비린내와 동거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집게를 이용하는게 편하다.


노릇하게 구워 지고 있는 중~ 제발 잘 익어 주기를... (쇠고기와 달리 살이 깨질까봐 눌러 보기가 조심스러워 어느정도 익었는지 확인하기가 대략 난감~ 비법 좀 있으면 좋겠다)


오직~ 감으로 연어를 구워서 접시에 담아두고 이제 크림파스타 소스를 만들 차례.


먼저 버터를 녹이고 양파와 각종 버섯을 넣고 달달달 볶아 준다.


어느정도 볶아지고 나면  잡내제거와 향을 더 주기 위해 화이트 와인을 넣고 알콜향이 없어 질 때까지 끓여준다. 플럼베(불쇼)를 해보고 싶지만 실력이...(도대체 후라이팬으로 불을 떠올리듯 하라고 하는데...)


알콜향이 없어지면 준비해둔 생크림을 부어주고, 소금 약간~

(예전에 크림을 넣고 너무 팔팔 끓여주니 버터가 분리가 되어서 응고되는 불상사가... )

좀 더 진한 맛을 위해 파마산치즈가루도 넣어주고...


옆에서 익은 파르펠레(15분)도 꺼내어 넣고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소금, 후추도 약간 넣은 후 뒤적뒤적


완성된 파스타는 큰 접시에 담고 몇 덩이 안되지만 구워둔 연어도 함꼐 올려둔다. 접시에 파스타와 연어를 담고 크림소를 얹어 먹으니 꽤나 잘 어울린다. 


연어 버섯 크림 파스타, 파르펠레, 돼지털을 펴라, 이탈리아 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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