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있는 벨트. 하나 일수도 있고 여러개 일수도 있고... 디자인도 제각각 여러가지인 벨트.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심플한 디자인, 정장이나 일반 캐주얼한 옷에도 어울리는 벨트는 별로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하다 보면 늘어나고 헤지는 것 때문에 벨트가 좀 더 튼튼했으면 하는 바램.


제프(http://jeff-store.com)를 통해 알게된 바스통(http://www.bastong.co.kr)에서 내 취향의 벨트를 판매하고 있어 눈독만 들이고 있다가 매장에 들러 가져왔다.


[출처 : http://www.bastong.co.kr]


디자인은 심플 그 자체. 하지만 세세한 곳에 디테일이 살아있다.


만듦새가 예사롭지 않은 더스트백


양각으로 ACCESSORY라는 문구와 함께 점자도 찍혀 있다. 하단에는 벨트 모델명인 901이 표시되어 있다.


상단에는 바스통의 양머리


바스통의 901 BROWN 레더 벨트


벨트 뒷면 중앙에는 이태리 베지터블 레더라는 마크가 찍혀 있다


버클 뒷면에는 바스통의 마크와 벨트 사이즈가 찍혀있다. 망가지지 않도록 꽉꽉 쪼여 있는 모습.


버클의 모양은 심플하지만 부드러운 곡선미가 살아 있다


새제품에 기스가 나지 않도록 캡이 씌여 있다.


매장에서 시착을 해보며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 일반적으로 동그랗거나 타원형 모양으로 되어 있는 벨트홀이 아니라 사슴의 눈망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타원형태로 되어 있다. 내가 보기엔 파스타 중에서 링귀니의 단면과 비슷.. ㅎㅎ

일부러 의도를 하고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벨트를 해보면 버클의 고리가 구멍에 쉽게 끼워져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아껴서(아끼진 않겠지만) 오래 사용해야 하니 사용하기 전 레더왁스를 발라주는 걸로... 먼저 뒷면에 살짝 발라서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벨트 뒷면부터 왁스를 꼼꼼히 발라준다. 


뒷면을 끝낸 후 앞면에 왁스를 바르고 나니 약간 색이 진해졌다. 이제 왁스가 충분히 스며들도록 잘 모셔두고..


하룻밤을 지내고 나서 부드러운 천으로 벨트를 닦아주니 살짝 광이 나고 색은 처음과 비슷해졌다.


가끔씩 관리를 해주면 오랫동안 함께 하는 녀석이 될 것 같은 느낌. 멋지다.

바스통, 벨트, 레더벨트, 901, 제프, 돼지털을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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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브로콜리너마저 2016.07.12 13:55 신고

    저도 같은 제품을 구입했는데, 혹시 레더왁스는 어떤 제품을 쓰시나요?

    • nanna722 2016.07.12 14:39 신고

      저는 다른 분께 받은 걸로 쓰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시면 될 듯해요.
      http://jeff-store.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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