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오늘은 뭐먹지'에서도 나왔었고 스페인 요리를 하는 곳에서도 와인과 함께 먹었던 새우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새우를 넣어 익혀 먹는 스페인식 타파스 요리이다.


감바스 알 아히요 (Gambas al Ajillo)


마늘, 새우, 양파, 페페론치노,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 오레가노, 파슬리


간단히 만들 수 있지만 맛과 비주얼은 대박이다.


재료준비. 새우, 양파, 마늘, 페페론치노.

빵과 함께 아이들도 먹을꺼라 양은 넉넉히 준비


생새우는 없어서 냉동실에 넣어둔 씨알 굵은 칵테일 새우로 준비했다.

한 번 씻어주고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해둔다.


마늘은 적당한 크기로 편으로 썰어 준비해둔다.


페페론치노는 너무 맵지않게 6개 정도만 넣어 주기로 했다.

먹을 때보니 은근 매콤한 맛이 올라온다.


이 날은 양파도 함께 넣어 주는 걸로~


무쇠 후라이팬이나 뚝배기로 준비.

음식을 빨리 식지 않게 만들어주는 뚝배기가 훨씬 더 좋은 것 같다.


올리브유를 한 컵 정도 분량으로 넉넉히 넣어준다.

비싼 올리브유를 쓰면 좋겠지만 아까우니 그냥 싼걸로~


중불에 뚝배기를 올리고 마늘과 페페론치노늘 넣어준다.


마늘향이 조금 올라오면 썰어둔 양파도 넣어준다.


소금, 후추로 간을 좀 해주고


기포가 올라오고 끓기 시작하면 새우를 준비한다.


밑 간 해둔 새우를 넣어준다.


바글바글~ 새우가 익어간다.


새우가 익으면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고,

오레가노, 파슬리를 뿌려 향을 더해준다.

먹음직...


후라이팬에 버터를 발라 식빵도 구워주고


노릇, 바삭하게 구워졌으면 따로 담아준다.


이렇게 식빵 위에 올려서 먹어도 좋고, 새우랑 마늘 등 건더기를 다 먹었으면 식빵을 올리브오일에 푹 찍어서 먹으면 올리브오일에 짭조롬한 소금맛과 새우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맛이 참 좋다.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와인과 함께 안주로 만들어 먹어도 금상첨화.

새우하고 올리브오일만 넉넉하게 있다면 15분 정도면 뚝딱 만들 수가 있어 간편히 즐길 수 있다.

하나 더 팁이라면, 새우나 마늘을 다 먹고 남은 올리브일에 삶은 감자를 한 입 크기로 툭툭 잘라 넣어 남은 올리브유에 충분히 적셔 먹으면 빵과 함께 먹는 것보다도 더 좋은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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