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똑바로 일하라(REWORK) : 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저자 : 제이슨 프라이드,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지음 / 정성묵 옮김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간일 : 2011년 1월 31일

페이지 : 295 페이지

독서마침 : 2014년 12월 17일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화하나 보다,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노력하는 모습들이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인 것 같다.

이 책을 쓴 저자의 회사인 37signals도 사이트에 접속을 해보니 그들이 만든 Basecamp라는 이름으로 회사명칭을 통합시켰다. 이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첫째 Basecamp라는 브랜드가 훨씬 인지도가 높은 겨우가 있을 것이고, 둘째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판단일 것이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그들의 신조를 지키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습을 가끔은 지켜보고자 한다.

참고로 책의 제목들을 보면 강한 명령조나 부정적인 의미로 씌여진 것이 많은데 정작 내용은 그 반대로 합리적이거나 긍정적으로 도전해 보라는 얘기들이 대부분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해." 누군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마다 사람들이 이런 말로 기를 꺾는다. 현실 세계는 실제로 존재하는 세상이 아니다. 단지 변명거리일 뿐이다. 시도하지 않는 자들의 변명이다. 현실 운운하는 이야기는 당신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이야기이니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다. (20)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연구에 따르면 한번 성공한 기업가가 다시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았다(34%), 하지만 처음에 실패한 기업가가 다음번 사업에서 성공할 확률은 사업을 처음 시작한 사람의 경우와 거의 비슷했다(23%). (23)


추축이 아닌 계획은 위험한 습관이다. 계획을 세우면 그 계획에 질질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이 방향으로 가기로 했으니까 무조건 이 방향으로 가야 해." 계획이 있는 곳에 융통성이 설 자리는 없다. (25)


오늘날의 문화는 일중독을 찬양한다. 밤새 일하다가 사무실에서 쪽잠을 잔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들. 일을 위해 제 몸을 불사르는 것을 명예로 여기는 사람들. 죽도록 일하고 나서도 또 일하려는 사람들.

일중독은 득보다 실이 많다. 무엇보다도, 그런 식으로 일하면 몸이 상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남들보다 더 적게 일할 수 밖에 없다. (31)


일중독자들은 늦게까지 남아 일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위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라고 비난하며 죄책감을 심어주고 사기를 떨어뜨린다. 그 결과, 의자에 엉덩이만 붙이고 보자는 태도가 만연해진다. 사람들이 실제로 일을 하지도 않으면서 의무감 때문에 늦게까지 남아 있는 현상이 나타난다. (32)


당신의 일은 결국 당신의 유산으로 남을 것이다. (37)


일단 시작해보면 혀재의 관심사가 진정한 꿈인지 순간의 호기심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열정이 사그라지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매일 노력해라. 혹시 실패한다 해도 그게 무슨 대수랴, 기껏해야 시간만 좀 버릴 뿐이다. (46)


일을 할 때는 그 일을 하는 이유를 늘 잊지 말아야 한다. (49)


출구전략이 아니라 헌신전략이 필요하다. 배에서 뛰어내릴 방법이 아니라 사업을 키워 성공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빠져나올 구멍만 생각한다면 남들보다 앞서가기는 애초에 그른 것이다.

(회사를 떠날 이유와 불만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제대로 하고 성공시킬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67)


결정을 미루면 미해결 문제가 쌓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문제는 기억 저편으로 사라지거나 성급하게 처리된다. 그 결과, 미해결 문제는 언제까지고 미해결 상태로 남는다. (86)


허튼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꼭 던져야 한다.(114)

-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 어떤 문제를 풀고 있는가?

- 이 일이 정말로 유익한가?

- 부가가치를 낳고 있는가?

- 이 일이 행동을 변화시킬까?

- 더 간단한 방법이 있을까?

- 달리 할 일이 있는가?

- 이 일이 정말로 가치가 있는가?


방해요소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로 연결된 근무일을 근무"순간들"로 분열시킨다. (115)


간단한 회의 원칙(122)

- 타이머를 작동시켜라. 타이머가 울리면 바로 모임을 끝내라. 무조건 해산하라.

- 최대한 적은 인원으로 모여라.

- 항상 분명한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라.

- 문제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라.

- 회의실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모여라. 실질적인 문제를 지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제안하라.

- 해법에 관한 이야기로 마치고, 그 해법을 실행할 책임자를 정하라.


일에 탄력이 붙으면 사기가 올라간다. 계속해서 달려갈 힘이 생긴다. 반면, 일에 진척이 없으면 사기가 떨어지고 결국 일을 마무리하지 못한다. 어떻게 해야 일에 탄력이 붙을까? 재빨리 한 단계를 마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게 좋다. 끝없는 일, 결승선이 보이지 않는 일에 묶여 있고 싶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몇 달 간 열심히 일했는데도 아무 결과물을 얻지 못하면 맥이 빠지고 결국은 포기하고 만다. 반면, 목표 지점을 향해 가는 동안 작은 성공들을 이어가면 운동력을 유지하고 사기를 올릴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면 일주일 혹은 2주일에 하루 정도는 작은 성공을 거두는 데 집중하라. (127)


긴 할 일 목록은 죄책감만 낳을 뿐이다. 마치지 못한 항목이 많을수록 죄책감의 무게는 더 심해진다. 목록만 보면 짜증이 나니 결국은 그것을 구것에 처박아버리게 된다. (139)


가능하면 작업을 완벽하고도 신속하게 다룰 수 있는 크기로 쪼개라.

숫자나 명칭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지 마라. 그것보다는 시각적으로 우선순위를 짜는 게 가장 좋다. 가장 중요한 일을 목록의 맨 위에 놓아라. 그 일을 마치면 이제 목록의 바로 밑에 있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된다. 이런 식으로 하면 가장 중요한 일은 언제나 하나뿐이다. (140)


알아서 하는 사람이라 함은 자신만의 목표를 갖고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실천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에게는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 일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그는 마치 팀장처럼 해야 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사람이다. (234)


자신의 책임을 인정할 때는 (248)

- 책임을 인정한다는 메시지는 윗선에서 나와야 한다. 최대한 높은 책임자가 상황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 그 메시지를 최대한 크게 외쳐라. 숨기려고 하지 말고 메가폰에 대고 외쳐라.

-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는 답이 아니다.

- 인간적으로 사과하고 경위를 상세히 설명하라.

- 고객의 상황을 진심으로 걱정하라. 말로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자.


똑바로 일하라, rework, 21세기북스, 돼지털을 펴라, 돼지털을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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